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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새벽 4시(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파리생제르망과 FC바르셀로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선발 출전하며 61분을 소화하며 팀 공격에 적극 가담하였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팀 역시 FC바르셀로나에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그럼 이번 8강 1차전 경기 리뷰를 하겠습니다.

     

     

    경기 리뷰

     

    이강인 PSG

     

    [사진] ⓒGettyimages
    [사진] ⓒGettyimages

     

    이강인 PSG

     

    이강인 선수는 이번 8강 1차전에 선발로 출장했습니다. 우측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선 이강인 선수는 뎀벨레, 아센시오 선수와 함께 스위칭 플레이를 하며 상대 수비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파리생제르망은 전반 초반 날카로운 공격으로 기선을 제압해 나갔으나 전반 36분 바르셀로나에게 선취골을 내줬습니다. 선제골을 내준 PSG는 후반전 선수교체와 함께 전술 변화를 가져와 후반 3분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역전골이 만들어지기까지도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2분 뒤인 후반 5분 이강인의 발끝에서 시작된 공은 파비안 루이스를 거쳐 비티냐에게 연결되어 역전골이 만들어졌습니다. 이후 이강인 선수는 후반 16분 웨렌 자이리-에메리 선수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PSG의 이 선택은 바로 독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바로 동점골을 만들었으며, 32분에는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역전골까지 나왔습니다. 

     

     

     

    교체 전까지 유효슈팅 2회와 역전골의 기점을 만들었던 이강인이었기에 교체가 아쉽기만 했습니다. 경기 평점도 비티나, 뎀벨레 등에 이어 3위권을 받았기에 이강인 선수가 그라운드에 좀 더 있었다면 경기 결과도 달라졌을 수도 있었겠다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와의 8강 2차전은 오는 4월 17일(수) 새벽 4시(한국시각)에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홈에서 졌기 때문에 파리생제르망은 2차전을 반드시 이겨야 4강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선발 출장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오늘 괜찮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선발 출장이 예상됩니다. 2차전에서도 이강인 선수의 좋은 모습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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